지금까지 몇 주에 걸쳐 우리 집에서 쟁여 두고 먹는 인스턴트 커피 3종 (맥심 카누 더블샷 라떼, 남양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아메리카노, 맥심 화이트골드 커피믹스)을 리뷰해 보았음. 그리고 대미를 장식하게 된 커피는 바로,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임. 사실 맥심 디카페인은 쟁여놓고 먹는다고 하긴 민망하고, 한번 사면 오래 두고 먹기 땜에,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두고 있는 정도임. 맥심 디카페인 비기닝은 사실 우리 큰언니로부터임. 큰언니가 조카를 가지면서, 처음으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 것. 그러다가 지인분의 조언으로 아예 커피를 끊기 시작하면서 임신 초기에 쟁여둔 맥심 디카페인 커피를 나한테 넘김. 디카페인 커피를 언니집에는 딱히 먹을 사람이 없으니께. 그 당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골골거리고 있던 나..
_ 제품명 : 동서 카누 트리플샷 라떼 커피믹스 30개입 _ 구입처 : 쿠팡 _ 구입 가격 : (내돈내산) 9680원 (30개 / 한박스) _ 재구매 의사 : 없음 _ 별점 : ★★★☆☆ (애미야, 카누 트리플샷 라떼가 넘나 쓰다...) 카누 더블샷라떼 성애자, 카누 트리플샷 라떼를 처음으로 구입하다 카누 더블샷라떼 성애자로서 새롭게 등장한 카누 트리플샷 라떼를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웠다. 예전에는, 남양의 루카스나인 더블샷을 먹었었고, 한때 일동후디스 노블라떼 영업 당해서 먹다가 카누라떼로 정착한지 2년 정도 됨. 내 기준 루카스나인 더블샷 라떼는 뭔가 목넘김이 좋지않아 마실때마다 껄끄러움이 있었고 일동후디스 노블라떼는 명성에 비해 맛이 없었음.... (존중이니까 개취를 해주세여...) (그나마)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