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생각이 나는 좋은 영화들 8편 추천 (Feat.모녀 관계)
지난 연말, 영화 '쁘띠마망'과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를 보았습니다.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엄마를 볼 때마다 이 영화들이 생각이 나요. 특히 쁘띠마망이 그래요. 확연히 결이 다른 두 영화지만 보고 나면 (어떤 식으로든) '내' 엄마가 생각난다는 공통점이 있는 영화들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제가 본 영화들 중, 엄마를 떠올리게 하거나, 모녀 관계를 다룬 좋은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졌어요. 모녀관계를 다룬 영화는 무수히 많지만, 최근 작품이나 OTT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으로 한정할게요. 1. 쁘띠마망 (2021, 프랑스) "내 비밀이면서 네 비밀이기도 해 " (넬리)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할머니의 물건을 정리하기 위해 엄마의 시골집을 방문한 8살 소녀 넬리. 그곳에서 엄마랑 똑같은 이름..
영화를 봅니다
2023. 4.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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