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아웃 유한양행 해피홈 방충제 좀약 사용해 본 후기
올해 5월은 주말마다 참 바쁜 달이었음. 어버이날도 있고, 어린이날은 딱히 나랑은 상관없지만 조카 땜에 또 바쁘고. 요번 석가탄신일을 낀 주말에는 옷장과 서랍장의 방충제(좀약)를 교체했음. 내가 한 거는 엄마를 따라다니면서 밀봉되어 있는 방충제를 까는 일밖에 없었지만ㅋㅋㅋㅋㅋㅋ 좀벌레 퇴치에 언제나 열일하시는 우리집 신여사님. 우리 집은 아주 오래전 허연 나프탈렌으로 시작해서, 옥시 파동으로 손절한 라벤더 향이 나던 방충제, 그리고 가장 최근의 다이소 방충제까지 유구한 좀약 사용 역사를 지니고 있음. 그러다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다이소 좀약이 너무너무너무 맘에 안 들어서 헨켈(컴배트)의 좀벌레싹과, 해피홈의 좀벌레아웃으로 각을 재던 중 마침내 좀벌레 OUT에 정착함. 유한양행 좀벌레 OUT에 정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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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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