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포스 셀렉트 이지겔 20g 맥스포스겔 바퀴벌레약 사용 퇴치 후기
※ 집에서 단 한 번도 바선생을 만나고 싶지 않은 분, 바선생이 너무 무서워서 잡지 못하고 놓쳐도 죄책감을 덜고 싶은 분들께 이 포스팅을 바칩니다... 또르르 (바퀴벌레 사진 절대 네버에버 없음) 우리 엄마가 4개월에 한 번씩 좀약을 교체하는 것처럼, 내가 여름에는 한 달에 한 번, 보통 때는 두 달에 한 번씩 경건한 마음으로 하는 일이 있음. 바로 맥스포스겔 먹이통(일명 : 바선생님의 도시락통)을 교체하는 일임. 왜 우리 집에서 이 업무(?)를 내가 일임하고 있느냐. 그건 내가 바선생님을 우리집에서 젤 무서워하는 사람이기 때문. 나는 바퀴벌레 잡는 법을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은 사람임. 대개 바퀴벌레를 발견하면 바들바들 떨다가 의도적(?)으로 놓치는 수순을 밟게 되는데, 그때의 박탈감과 놓쳤다는 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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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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